조선변호사1 "칼 대신 경국대전으로" 조선변호사가 거대 권력을 침몰시키는 가장 완벽한 복수법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가장 먼저 드는 생각이 뭘까요. 저는 솔직히 처음엔 해명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설명해도 믿어주지 않는 상황을 겪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말이 아니라 결과가 증명해야 한다는 것을요. 드라마 조선변호사를 보면서 그 감각이 다시 살아났습니다.조선의 법정, 현대 법정과 어떻게 다를까조선변호사의 주인공 강한수(우도환 분)는 '외지부'라는 직책을 가진 인물입니다. 외지부란 조선 시대에 소송 당사자를 대신해 법정에서 변론을 맡아주던 전문 소송 대리인을 뜻합니다. 현대의 변호사(Attorney)와 기능적으로 유사하지만, 당시에는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직역이 아니었고 사회적 지위도 불안정했습니다.그런데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 강한수가 주로 활용하는 법령이 경국대전과 대명.. 2026. 6. 15. 이전 1 다음